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20주년: 서비스와 프로그램 상세 안내

용인시 기흥구에서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찾는 분들에게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은 필수 공간입니다. 2005년 개관 이후 20년 가까이 장애인과 지역 주민을 연결하며 재활, 교육, 취업 지원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죠. 특히 최근 도입된 스마트 재활 기술은 장애인들의 일상 회복을 혁신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기흥장애인복지관의 역사와 역할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한 장애인 종합 복지 시설로, 사회복지법인 양지바른이 운영합니다. 2005년 10월 14일 개관한 이래로 용인시 내 장애인 약 3만 명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인간 존엄성과 사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이곳은 장애 유형별, 생애 주기별 맞춤 지원을 강조하죠. 예를 들어, 중증 장애인 콜센터나 주간 보호 센터처럼 초기부터 지역 사회 통합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이 자리 잡았습니다.

연간 3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며, 용인시 장애인 복지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어요.

 

 

재활과 교육 중심의 지원 체계

기흥장애인복지관의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의 자활과 사회 참여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먼저 재활 분야에서 눈에 띄는 것은 2024년 3월 개소한 스마트 재활센터입니다. 이 센터는 장애인 복지관 최초로 도입된 로봇 재활 시스템을 활용해 보행 장애인을 위한 단계별 치료를 제공하죠. 최중증 장애인에게는 기립 재활 로봇, 경증자에게는 자율 보행 로봇을 적용해 민간 시설보다 저렴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실현합니다.

교육과 취업지원

발달 장애인을 위한 VR 기반 일상 생활 기술 훈련이나 PECS 그림 교화 의사소통 프로그램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직업 적응 훈련을 통해 취업 준비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하죠.

재활 프로그램: 스마트 인지 학습 '코트라스', 모션 기반 신체 재활 '아이모션'

교육 프로그램: AR 증강 현실 치료, IoT 정서 지원

취업 지원: 직업 훈련 워크숍, 기업 매칭 상담

 

 

문화와 여가 활동: 지역 사회 통합의 다리

복지관은 재활 외에도 문화 여가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촉진합니다.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함께여서 괜춘한 봄' 행사처럼 매년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이벤트가 성황을 이룹니다. '즐겨봄', '나눠봄', '느껴봄' 테마로 웃음과 나눔을 강조하죠. 또한, 저소득 장애 아동을 위한 '시크릿 산타' 크리스마스 행사나 미술 작품 전시회 '별빛 전시회'는 가족 단위 참여를 장려합니다.

이용 방법과 연락처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이용은 간단합니다. 주소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 2469번길 94(보정동)로,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죠. 전화번호는 031-895-3200이며, 홈페이지(a-sak.or.kr)에서 온라인 상담과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합니다. 위탁 운영 약정으로 용인시와 연계되어 있어 비용 부담도 적어요.

신규 이용자는 상담을 통해 맞춤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기흥구 내 동주민센터와의 협력으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도 운영 중입니다. 예를 들어, 주거 환경 개선 '체인지 해피하우스'처럼 가정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죠. 관심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하세요 – 작은 한 걸음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